알비더블유 공모주 매도 후기(따상 매도라니?)

안녕하세요. 먕쓰2입니다.

오늘은 정말 오랜만에 참여한 '알비더블유' 공모주 매도 후기입니다.

저는 카카오페이에 이어 두번째 공모주였고 균등으로 3주를 받았습니다. 

(부모님, 동생 각 1주씩)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9시 장 열릴때 따상 가격 정말 보이지도 않을만큼 순식간에 올랐는데

그걸 제 동생이 성공했답니다 ㅋㅋㅋㅋㅋㅋㅋ

저는 8시 30분부터 대기를 타고 있었어요. 

과연 더블로 시작을 할까???

 

8시 40분이 지나니 주문서가 쌓이기 시작했어요.

역시 예상한대로 더블로 시작하더라구요.

8시 50분이 지나도 주문서는 쭈욱 쌓이더라구요,

 

근데 뭐가 문제였는지 전 분명 따상가에 넣었는데

체결이 45,450원이더라구요 ㅠㅠ

 

정신없이 주문 넣다가 아마 시장가에 판거 같아요 ㅠㅠ 

바보같은 실수를 ㅠㅠㅠㅠㅠ

이번 알비더블유로 얻은 수익은 총 21,946원입니다 ㅎㅎ 

딱 치킨값이쥬???

근데 처음 공모주를 도전했던 제 동생은 9시 딱 되자마자 따상 가격에 매도를 걸어서 

계약이 체결되었어요 ㅎㅎ 

 

신의 손을 가진 제 동생이 그저 부러웠던 순간이었습니다. 

 

이번 공모주로 느낀 점은 떨지 말고 실수 하지 말자고 ㅠㅠ

정한 시간(9시 30분)안에 꼭 매도해서 수익창출을 하자는거에요.

 너무 많은 시간을 투자하기엔 1주를 가지고 낼 수 있는 수익이 한정적이라 

더 가지고 있는다고 때돈을 벌 수 있는게 아니라 빨리 손털고 나와 일상으로 돌아가는게 좋은 것 같아요 

이상으로 저의 인생 두번째 공모주 매도 후기였습니다 ㅎㅎ